2023.9.8. 금요기도회 설교 (단2:14-24) "난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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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14–24 NKRV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24 이에 다니엘은 왕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리옥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같이 이르되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하니
서론
금요기도회에 나오신 성도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설교 제목을 “난제 (어려운 문제)” 라고 잡아 보았습니다.
오늘 다니엘서를 볼 건데, 다니엘이 “어떤 사람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풀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지혜로, 이 세상을 살아나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인이지만, 이 땅에서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당하지 않는 것이 아니죠.
몸도 아프고, 살면서 우리들이 원하지 않는, 수 많은 문제들을 만납니다.
ex) 갑자기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김집사님), 갑자기 사업이 힘들어 지거나 (윤집사님), 삶의 변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위기들이 닥칠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매일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살전 5:17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다니엘은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단6:10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 , 틈틈히 , 기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특히나, 삶의 위기를 만났을때에는, 더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하겠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니엘”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문제” 를 만났습니다.
다니엘은 “ 정말 간절히,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다니엘과 바벨론 지혜자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뜻)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 할 때에, 주님을 만나고, 기도의 응답 받고,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바랍니다.
2. 본론
오늘 본문에 보면, 다니엘이 나옵니다.
1)다니엘은 주전 605년에 바벨론 으로 끌려온 남 유다 사람입니다.
단1:1 “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 다니엘이 바벨론으로 끌려 올때 나이는 15-20세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3) 성경을 읽다 보면, 우리는 다니엘이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좋고, 거기에 더하여 신앙도 좋습니다.
4) 그런데, 나라가 망해가지고 바벨론으로 끌려 오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바벨론 교육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5) 3년이 지났으니, 이제 다니엘은 18-23세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6) 그 교육이 끝날때 즘에, 다니엘은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10배나 더 지혜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by 하나님의 은혜)
7) 세상의 학문을 배워서 지식도 쌓이고, + 하나님에 대한 신앙도 더 성숙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다니엘은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였습니다.
1. 그런데, 갑자기 다니엘에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것은 - 사느냐? 죽느냐? 의 위기 였습니다.
그것이 13절 말씀입니다.
다니엘 2:13 NKRV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다니엘 2:13 (ESV)
13 So the decree went out, and the wise men were about to be killed; and they sought Daniel and his companions, to kill them.
공부도 잘하고, 잘 생기고, 신앙도 좋은 다니엘이 죽게 생겼습니다.
(적용) 이 것을 볼때에, 삶의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입니다.
위기가 찾아왔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시고, 더 우리가 주님께 매달려 기도합시다.
Q) 왜 이런 위기가 찾아왔을까요?
A) 바벨론 (세상 왕) 때문이었는데요. 느부갓네살 왕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그 내용이 단2:1-13 절까지 나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느부갓네살 왕은 통치 2년에 (BC 603-602년)에, 꿈을 꾸었습니다.
1)그런데, 그 꿈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2)그래서 그 꿈의 내용을 알려고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서 알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 꿈을 알려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단2:11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3)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거기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포함 되었습니다.
단2:12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2. 다니엘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14-18절 같이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다니엘 2:14–18 NKRV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이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물어 이르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냐 하니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리매 16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시간을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설명) 왕의 근위대장 (비서실장) “아리옥”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죽이려고 찾아 왔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왜 자신이 죽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 때문에 왕이 이런 명령을 내렸냐고 물었습니다,
아리옥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왕이 꿈을 꾸었는데, 아무도 그 내용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고, 또 해석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왕의 꿈을 알려줄 사람을 찾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다니엘은 왕에게 “시간”을 주시면, 그 꿈의 내용을 알려주고, 해석을 해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16절)
그 시간이 얼마 인가는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길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1) 다니엘은 그 날밤에, 그의 세 친구들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과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나님께 응답 받지 못하면, 이들은 생명이 끊어질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을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 우리 교회도 중보기도팀이 있어서,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합심으로 다같이 + 간절히 기도할 때애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것을 여러번 경험하였습니다.
2)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하나님의 자비(mercy)와 은혜를 구했습니다.
다니엘 2:18 (NKRV)
18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그 당시에 바벨론의 지혜자들보다 10배 지혜로웠습니다. (1장 20절)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꿈의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적용) 삶의 위기 가운데에,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참 축복입니다.
보통 세상 사람들은 쉽게 하나님을 찾는 것 같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바벨론 지혜자들은 하나님을 찾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ut,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가 찾아야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이유?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고, 이미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이죠.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왕의 포도주를 먹어야 했는데,
뜻을 정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했을 때, 감독관에게 자비를 얻었습니다.
다니엘 1:8 NKRV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그래서, 이번에도,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를 죽지 않게 하옵소소.
이것이 다니엘의 기도 였습니다.
3.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으시고, 은밀한 것을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응답)
19절을 보면,
다니엘 2:19 NKRV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하나님은 밤에 환상으로, 느부갓네살왕의 꿈의 내용을 보여주였습니다.
그 내용이 31-35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다니엘 2:31–35 (NKRV)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한 신상을 보았습니다.
1)머리 - 순금
2) 가슴과 두 팔 - 은
3) 배와 넓적다리 - 구리
4)종아리 - 철
5) 발 - 철과 진흙으로 된 신상
그때, 사람이 손 대지 않는 돌이 나와서, 철과 진흙으로 된 발을 쳐서, 신상을 무너뜨렸습니다.
그 신상 전체가 가루가 되어서 흩어지고,
그 돌은 큰 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다.
이게 무슨 꿈인가? 다니엘은 해석도 해 주었습니다 (36-45절까지)
다니엘 2:38–40 (NKRV)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금 머리 - 바벨론을 상징하고,
바벨론 이후에, 여러 나라들이 등장해서 다스릴 것인데, 이 나라들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44-45절을 보시면,
다니엘 2:44–45 NKRV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4. 다니엘은 이렇게 꿈의 내용과 해석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꿈을 듣고,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과 다니엘을 높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2:47–48 (NKRV)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적용) 오늘 본문을 보면, 다니엘은 기도를 통하여,
more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되고 + 하나님의 뜻 (은밀한 것)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된 다니엘
다니엘 2:23 NKRV
23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1. 23절에서, 다니엘은 우리 조상들에게 능력을 베푸신 하나님이,
이제 나에게도 능력을 베푸셨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말로 전해듣고, 율법 책으로만 보았하나님의 능력을 이제 자신이 체험한 것 입니다.
(적용) 우리도 기도를 통하여,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길 원합니다.
2. 19절에서, 다니엘은 새로운 나라(하나님의 나라)를 보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 백성들이 70년 동안 포로 생활 할 것인것을 가르쳐 주셨는데요.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세상 나라들은 결국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셨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로마 시대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마4:17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막1:15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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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세상의 영광은 지나가고 +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4-35절을 보시면,
다니엘 2:34–35 NKRV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 역사적으로, 바벨론 이후에, 여러 나라들이 등장했습니다.
첫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다. 정금 머리는 바벨론(주전 625 -주전 538)을 가리키는데 그 나라가 크고 강한 것을 말한다.
둘째, 가슴과 팔들은 은이다. 은으로 된 팔과 가슴은 메대․바사(주전 538-주전 331)이다. 은이 금보다 못한 것처럼 메대․바사가 그 세력이 바벨론보다 못할 것을 가리킨다.
세째,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다. 놋으로 된 배와 넓적다리는 헬라(주전 331-주전 63)이다.
네째, 종아리는 철이다. 철로 된 종아리는 로마(주전 63-주후 476)인데
주후 395년에 로마 연합 제국이 동서 로마로 분열되어
서(西)로마는 주후 476년에 북방 게르만 민족의 침략으로 멸망당하고,
동(東)로마는 주후 1,453년에 터어키(오스만투르크)에게 멸망당하였다. 로마는 철과 같이 강하여 많은 나라를 부숴뜨리고 큰 제국을 건설하였다.
다섯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다. 로마가 망한 후에 열 나라로 갈라질 것을 가리킨다.
1-1. 적용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답을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끝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답안지에 틀린 답을 쓰고 있다면 그것은 큰 문제 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을 살아가는 정답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 입니다.
이 세상은 일시적이며,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4장 30절을 보면, 느부갓네살왕은 바벨론 제국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4:30–31 DKV
30 왕이 말했습니다. “내가 세운 이 성 바벨론은 위대하지 않은가? 나는 내 큰 힘과 권력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위해 이 도시를 건설했다.” 31 그 말이 왕의 입에서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선언한다. 이 나라의 왕의 자리는 네게서 떠났다.
하지만, 다니엘은 바벨론에 살았지만, 바벨론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환상으로 바벨론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니엘 2:19 (NKRV)
19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바벨론에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
요한1서 2:15–17 (NKRV)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1서 2:16 (ESV)
16 For all that is in the world—the desires of the flesh and the desires of the eyes and pride of life—is not from the Father but is from the world.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
우리는 그리스도인드로서 /
1)부패한 마음대로 살지 않고,
2) 욕심대로 살지 않고,
3) 이 세상의 것들로 자랑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확장필요
여기서,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2. 예수님께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2:35 (NKRV)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예수님도 겨자씨 비유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31–32 NKRV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는 1-2명으로 시작해서 12명이 되었고,
그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여, 오순절날에는 3,000명, 5,000명으로 늘어났고,
로마가 망하여도, 하나님 나라는 계속 확장되어 왔습니다.
또한 내 안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도 계속 확장 되어야만 합니다.
로마서 14:17 NKRV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회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다니엘서 2장 인데요, 그 전체 내용을 살펴보면
1)1-13절까지: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꿨는데, 바벨론에는 그 꿈의 내용과 그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이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2) 14-24절까지: 다니엘도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그 꿈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3)25-35절까지 : 그 꿈의 내용
4)36-45절까지 : 꿈을 해석
5)46-49절까지 :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과 다니엘을 높임
이 내용을 통해서 1) 우리가 하나님앞에 기도할 때에 올바른 태도를 가지길 원합니다.
2) 기도를 통해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 (단 2 장)은 느부갓네살왕의 폭정으로 인해서,
바벨론 지혜자들과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죽을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기도로 인하여 다니엘도 살고, 세 친구들도 살고, 바벨론 지혜자들도 모두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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